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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음

 

특히, 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과 인공지능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정해인의 로맨스 드라마 복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문하원'역을 맡은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촬영하고 있을 때부터

차기작은 '반의반'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함

대본 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인공지능이란 새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어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음.

 

이어 그는 '반의반'이 다른 로맨스 작품들과 달리,

결핍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음.

 

 

 

 

 

 

 

극중 '문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한서우'역을 맡은 채수빈은

"짝사랑을 하면 만나고 싶은 등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서우는 하원을 짝사랑하면서 이 사람을 갖고 싶어 하지 않는다. 

대신 진심으로 그 사람이 잘되기를, 행복하기를 응원한다. 

그런 마음이 너무 예쁘게 보였다"면서

한서우를 연기하며 인간적으로 많이 배웠다고 밝힘

 

 

 

 

'반의반'이 짝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배우들은 짝사랑 경험담을 고백했고, 

배우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극 중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음.

 

 

'반의반'은 정해인과 채수빈의 캐스팅 외에도

이하나 김성규 등 최근 스릴러물로 익숙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예상 외의 매력을 안기기도 했음

 

 

 

 

지난 3년간'보이스'로 장르물에 도전했던 이하나는

처음 '반의반'을 추천받았을 때 출연하고 싶은 요소가 너무 많아 

대본을 읽고 두 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처음 데뷔했던 드라마가 '연애시대'라는 로맨스 드라마였다. 

친정집에 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따뜻한 느낌은 받았다"고 소감을 전함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의 오른팔 '양태' 역으로 유명해진 김성규는 

예민하고 고집이 센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을 연기한다. 

 

김성규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이야기 속의 인물들이 애정이 가게 그려져서 꼭 하고 싶었다"면서

피아니스트 연기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계속 피아노를 연습했다고 전함

 

 

 

 

 

 정해인과 채수빈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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