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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팬들에게는 그들의 팀에 대해 끔찍하게 많은 것을 알게된 오후였다.

 

프리미어 리그에는 손쉬운 경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아스날이 승격팀인 아스톤 빌라에게 조차도 그렇게 쩔쩔매는 모습을 예상한 팬들은 적었다.

 

우나이 에메리의 팀은 불필요한 압박을 하는 등의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했으며, 수비 상황에서 미드필더들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그리고 팬들의 비판에서 많은 지분을 가져간 이가 있으니, 바로 그라니트 쟈카다.

 

그 아스날의 주장은 효과적인 수비는 커녕 파울만 쌓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주전으로서도, 주장으로서도 과연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들게했다.

 

아스날이 리더를 울부짖는 상황에서 진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이가 생겼으니, 바로 오바메양이다.

 

그가 아스날 온지 아직 2년도 되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피치 위에서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그결과 그를 다음 아스날의 영웅으로 치겨세우려는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클럽의 공식 트위터에서 오바메양의 최근 16경기 16골을 알리는 글에 팬들은 오바메양이 쟈카를 대신하여 팀의 주장이 되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팬들은 '우리에겐 단 한명의 캡틴이 필요하고, 그건 바로 오바메양이다.', '가끔 생각하는데.. 얘 솔직히 이 팀에 있기에는 너무 잘함 ㅋㅋ', '캡틴은 실력, 캐릭터가 필요한 법이다. 쟈카의 완장을 벗겨서 오바메양, 겐두지, 라카제트한테 줘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rsenal-star-who-fans-demanding-169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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